경상북도는 ‘영천 화룡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지난 5일 수립 고시하고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영천시 동부동과 완산동에 비해 기반 시설과 상권 부족 등 지역 낙후로 주민들의 개발 요구가 높은 영천시 화룡동 일원 16만 1,841㎡에 주거, 상업과 교육 여건을 완비한 체계적·계획적 신도시로 개발한다.사업추진 시행자는 경상북도개발공사로 정하고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진행된다.사용방식이란 국가 혹은 지방자치단체, 정부 투자 기관 등의 사업자가 사업지구 내 토지를 전부 취득해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