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굴 패각 자원화시설 설치를 평가하는 타당성 조사 뿐만 아니라 남동발전과의 MOU 체결에 따른 이행 여부도 또 다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시는 지난 2
1명이 사망한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 사고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전담 수사팀을 꾸리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사고 전날 현장에서 붕괴위험을 인지하고서도 보강공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현재 고용노동부도 시공사 측인 포스코이앤씨에
거창군 한 간부 공무원이 역주행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거창경찰서는 10일 거창군 소속 공무원 ㄱ 씨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ㄱ 씨는 8일 오후 10시 30분께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3번 국도 상 거창읍
제주동물보호센터가 보호중인 동물들에 마약류 약품을 투약하면서, 휴가를 받아 출근하지 않은 직원이 투약한 것으로 기록하는 등 약품 관리를 허술하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제주축산생명연구원의 경우 냉방시설 공사를 먼저 진행한 뒤, 공사대금의 적정성 여부도 검토하지 않고 대금을 둘로 나눠 수의계약을 체결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제주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생명연구원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1관경고 1건 및 부서경고 2건 등 25건의 행정상 조치와,615만원의 재정상 조치, 1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
울산 울주 온양 산불이 대운산을 넘어 경남 양산 방면으로 확산일로에 있다. 울산시와 소방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산세가 험하고 강풍이 불면서 산불 발생 사흘째에도 주불을 잡지 못했다.고온 건조한 기온과 강한 바람 때문에 25일 진화의 성공 여부도 불투명하다. 자칫 인재로 번진 산불 앞에서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하늘만 쳐다보는 웃픈 상황이 재현될까 염려스럽다.22일 농막 용접 작업 중 발생한 울주 산불은 24일까지 400㏊에 육박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이는 1996년 이후 울산에서
21시간전
한미 양국이 오는 24일 ‘2+2 통상협의’를 갖고 관세 협상에 본격 착수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이른바 ‘관세 전쟁’ 엄포를 놓은 이후 처음으로 마련되는 양국 대화의 장으로, 이번 혐의 결과에 따라 대미 통상 향배도 크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이번 협의 테이블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깜짝 등장할 가능성도 거론되는 만큼, 우리나라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관세 조율 등에 대한 반대급부로 제시할 청구서에도 지대한 관심이 쏠려있다.22일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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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ㆍ평생교육지도자협, 성인문해교실 개강식
울릉군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송담실버타운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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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년기원! 2025년 첫 모내기 시작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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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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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행정수도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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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에이아이웍스’로 새출발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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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새 신화 영웅 추가
엔씨소프트는 23일 '저니 오브 모나크'에 새 신화 영웅 '헬바인'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헬바인은 신화 등급의 땅속성 원거리형 영웅이다. 공격 대상 중심 원형의 범위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에게 능력치 버프를 적용하는 '헬바인의 집념' 등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카메오 마법인형 '봉제인형 알리사'도 선보였다. 이는 시험의 탑 완료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며, 마법인형 도감에 등록해 다이아와 피해저항 수치 상승 효과를 받을 수 있다.이 회사는 이와함께 '시련의 탑'의 최고 단계를 기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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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유니버설, 고정밀 목재 품질관리 시대 연다
국내 목재산업에 고정밀 자동화 검사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목공기계 전문기업 한양유니버설은 일본 태평제작소의 전자동 목재 품질등급기 ‘T-스캐너’를 국내에 공급하며 고품질·고신뢰 생산체계 확산에 나섰다.T-스캐너는 목재 표면을 고해상도 카메라와 레이저 센서로 스캔해 옹이, 갈라짐, 휨, 썩은 부위, 껍질 등 다양한 결점을 자동으로 판별하는 장비다. 기존 작업자의 육안검사로는 확인이 어려운 내부 결점까지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밀도와 신뢰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김형준 대표는 “T-스캐너는 단순한 스캐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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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컴백’ 엑소 카이, ‘Wait On Me’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성황!
2년 만에 컴백한 ‘월드클래스 퍼포머’ 엑소 카이가 팬들과 감동의 재회를 했다.카이는 4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를 발매하고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이날 현장은 유튜브 엑소 채널에서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카이의 컴백을 축하했다.특히 쇼케이스에서 카이는 타이틀 곡 ‘Wait On Me’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수록곡 ‘Adult Swim’ 무대도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앨범 언박싱 및 작업 비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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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리그 로드맵 발표
스마일게이트는는 23일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의 e스포츠 리그 'CFS 2025' 연간 운영 계획을 밝혔다.이 회사는 'e스포츠 월드컵'과 'CFS 그랜드 파이널'을 중심으로 각 지역 리그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갖춘다는 계획이다.우선 중국, 브라질, 베트남, 웨스트 등 각 권역별 프로리그가 진행된다. 이어 내달 5월에 중국, 베트남, 필리핀의 상위 시드 팀들이 참가하는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가 중국에서 개최된다. 이어 6월에는 다시 한번 각 권역별 프로리그와 함께 필리핀의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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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의 상징 중구 환골탈태...인구가 늘어난다 
각 지역 원도심 상징 중구가 잇따라 재개발되면서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구를 행정구역을 두고 있는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울산은 재개발을 통해 지역 내 균형 발전을 도모하면서 원도심으로 젊은층을 포함한 인구가 이동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대구 중구는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가 본격 입주하는 오는 6월쯤에는 27년 만에 인구 1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대구 중구 인구는 올해 2월 말 기준 9만8,568명으로 1,432명이 유입되면 10만명이 된다.대구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