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비상계엄 사전모의 정황이 담긴 ' 12.·3 계엄 문건'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을 '여수·순천반란'로 표현한 것에 대해 여순사건 유족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여순10·19항쟁전국유족총연합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계엄 문건에 국가폭력의 진실을 은폐하고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내용이 공개됐다"며 "이는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려는
여수시의회 는 여수·순천 10·19사건 및 여수시 과거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와 여순사건 여수유족회, 사단법인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개정안 통과가 여수를 비롯한 전남동부권 지역민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며, 그 이유로 76년 전 여순사건 발발 당시 계엄법이 제정 및 공포되지도 않은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향교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제76주년 맞이 제7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여순사건 희생자를
전남 순천시의회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를 환영하며 이번 개정안이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희생자와 유족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개인 SNS 계정을 통해 "1948년 10월의 그날, 이곳에서 벌어진 일은 반란이 아니다. 국가 권력이 부당하게 민간인을 학살한 시대의 비극"이라고 지적했다. 또 "깨진 거울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및 여수시 과거사특별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장, 이경심 위원, 양영수 위원, 한동수 위원과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이 참석, 여수시의회 여순특위에서는 이미경 위원장, 박성미 부위원장, 정신출 위원, 진명숙 위원, 김채경 위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4·3특별위원회와 여순특위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8일 제주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및 여수시 과거사특별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도의회 하성용 4.3특위 위원장과 이경심 의원, 양영수 의원, 한동수 의원과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 여수시의회 이미경 여순특위 위원장과 박성미 부위원장, 정신출 의원, 진명숙 의원, 김채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4·3특별위원회와 여순특위는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4·3특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했다.정 시장은 “1948년 10월의 그날, 이곳에서 벌어진 일은 반란이 아니다”며, “국가 권력이 부당하게 민간인을 학살한 시대의 비극”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깨진 거울로 세상을 비추는 사람들이 왜곡을 일삼아도 우리는 흔들림 없이 진실을 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발판 삼아 평화와 인권의 함성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향교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제76주년 맞이 제7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령제는 여순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보성군유족회가 주관했으며,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중앙 및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 관계자, 여순항쟁연합회 박선호 회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제, 헌화 및 분향 등이 이어졌으며,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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