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공개했다. 10.6GW의 발전설비가 추가로 필요한데 대형원전 3기, 소형모듈형원자로, LNG 열병합 등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 재생에너지 비중을 10차 전기본에서 줄인 21.6%로 그대로 두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7일 양산지사에서 정용기 사장 및 임직원,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750억원이 투입돼 건설된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118.9㎿의 전기와 시간당 77.1Gcal의 열을 생산할 수 있다.전기는 약 3만9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이다. 지역난방은 양산 신도시 내 약 6만2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다.발전소 주변 지역에는 특별 지원금 21억원과 기본 지원금 5000만원 이상을 매년 지원한다.연간 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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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3일 달서구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대구시는 이번 축제에서 공공배달앱인 '대구로앱'과 연계한 제품 주문과 택시 귀가 서비스를 선보였고, 외국인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대구치맥축제는 2013년 첫 행사 이후 해마다 80여 개의 업체가 각 지역 치킨과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전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했다.2024 대구치맥축제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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