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는 불교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하는 축제 ‘영캠프’를 앞두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2부 프로그램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오는 12일 개최 예정인 ‘영캠프’는 자승 대종사의 염원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의 지원으로 시작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대구FC가 강등권 탈출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일전에 나선다. 대구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격돌한다. 36라운드 현재 승점 40으로 강등권인 10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9위 대전과의 승점 차는 2다. 11위 전북과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통제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 두로령~동대산, 구룡폭포~동피골, 운두령~노동계곡등이며 개방구간은 해탈교~상원사, 상원사~적멸보궁, 상원사~중대, 소금강~구룡폭포 구간이다.가을철 산불예방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
포항스틸러스와 김천상무 간 시즌 네 번째 경북더비가 펼쳐진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포항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이기도 하지만 시즌 1무 2패로 압도적 열세로 구겨진 자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6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보봉마을을 방문해 친환경·에너지 자립 분야 우수사례를 견학했다.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해 노인·장애인 친화적 복지 정책, 친환경·에너지 자립 및 호수정원 분야 등의 우수사례를 직접 둘러보면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유용 미생물 공급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소득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따르면 유용 미생물 배양장이 단일균 유용 미생물 배양시설 증설과 부지 내에 고온성미생물 배양장을 신축해 미생물 배양시설의 생산가능량을 지난해 최대 360톤에서 올해 950톤까지 대폭 확장됐다.
군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