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는 29일 국회 예결위 간사와 도내 지역구를 둔 여야 의원실을 방문해 국비 증액 사업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
울산시는 지난 21일 김두겸 시장에 이어 28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설득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안 부시장은 예결소위 위원인 최형두, 김태선 의원 등 여야 의원실을 방문했다. 안 부시장은 국비사업 21건의 예산 422억원이 예결위 증액 심사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시는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도 증액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면밀한 사업 검토를 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이번 주 예결위 심사를 거쳐 12월2일 확정된다. 안 부시장은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은 김동연 지사의 기회소득 등 1585억원의 정책사업 예산이 2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뤄진다. 하지만 예결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심의 시작과 함께 삭감 의지를 드러냈다. 민주당은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의 동력에 힘을 보태되, 과다 편성됐거나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충북도가 예비심사에서 삭감된 역점사업 예산 부활 여부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5일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내년도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4일은 정책복지·행정문화위원회 소관, 5일은 산업경제·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관 심사가 이뤄진다. 도의회는 예결위 심사를 거쳐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틀간 열리는 예결위 심사에 맞춰 김영환 지사는 4일 오전 9시30분 예결위를 찾아 삭감된 예산 부활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김 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의 충돌이 심상치 않습니다. 최상목 기재부 장관이 민주당의 예산안 삭감에 대해 비판하는 정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위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는 허영 의원입니다. 오늘 아침 최상목기재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예결위 삭감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발표했습니다.심히 왜곡되고,그리고 팩트에 기반하지 않고정부의 일방적 주장 이어서 유감입니다.이어서, 자세한 소식을 전해
- APEC·원전·저출생 등 국가적 과제 및 지역 현안 사업 국회 증액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여야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며, 2025년도 경상북도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의 국회 증액을 적극 요청했다.현재 상임위 심사를 마친 정부예산안은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이 도지사는 예결위 심사 기간이 국회 증액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강조함으로써, 예결위 증액 심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계엄선포로 최종 의결하지 못한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도 예산안이 당초 예정보다 6일 늦은 오늘 본회의에 상정된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오전 9시30분 제43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당초 예결위는 지난 3일 밤까지 계수조정을 마치고 4일 열릴 예정이던 제43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여파로 예결위 회의는 진행되지 못했고, 9일까지 협의를 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장 및 이학영 부의장,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의장, 예결위 여야 간사인 구자근, 허영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며, 2025년도 경상북도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의 국회 증액을 적극 요청했다. 현재 상임위 심사를 마친 정부예산안은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날 국회 방문에서 이 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원전산업 육성 저출생 극복 대책 등 국가적인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먼저, 2025 APE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허영 예결위 간사, 정태호·주철현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예산실 실국장
경남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안이 도의회 예비 심사와 종합심사에서 잇따라 삭감됐다.특히 박종훈 교육감 재의 요구에도 폐지된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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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의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 부지 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앞으로 진행될 ‘샤힌 프로젝트’ 설비 공사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9일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 사업에 대해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S-OIL이 추진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위한 96만1000㎡의 부지가 조성된 것이다. 2023년 9월18일 준공 전 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시는 이달 2일 접수한 준공 신청을 법정 처리 기한보다 16일이나 앞당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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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시스템 ‘정밀 검증’ 피할 이유 없지 않나
민주당 중진 김두관 전 의원이 대법원 법정에서 열린 국회의원 선거 무효소송에서 강변한 ‘전자개표기 신뢰성’ 문제 제기가 일파만파 파장을 낳고 있다. 김 전 의원의 ‘부정선거’ 주장이, 하필이면 ‘12.3 비상계엄 선포’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과 전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밝힌 계엄 소동의 동기와 맞닿아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보수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제기돼온 부정선거 의혹은 황당한 구석이 없지 않다. 그러나 현직 대통령까지 시스템을 불신하고 있는 마당에 중앙선관위가 ‘정밀 검증’을 피할 이유가 왜 있을까? 오히려 스스로 나서서 근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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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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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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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21일 스케이트장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개장했다.경기평화광장 겨울 스케이트장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4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 만 6세 이상 누구나 입장료 1000원과 장비 대여료 2000원으로 예약 없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그늘 없는 양지 스케이트장이 조성됐고, 면적 또한 1134㎡로 지난해 800㎡보다 약 334㎡ 넓어졌다. 이와 함께 스케이트장 운영이 끝난 이후에는 ‘빛 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