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가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제285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군 의회는 임시회에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집행부가 제출한 40건의 사업비 예산 91억8650만원 중 39억3050만원만 승인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52억5600만원을 삭감한,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한 예산이, 군의회가 올해 1회 추경안을 어떻게 심의 의결할지가 최대 관심으로 집중되고 있다. 회기 첫날인 11일에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군수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인테리어 브랜드 우딘HAUS가 KBS 2TV 새 수목 시트콤 ‘빌런의 나라’에 인테리어 제품을 협찬했다. 3월19일 첫 방송된 이번 작품은 개성 강한 가족들의 일상을 그린 시트콤으로, 공간별 분위기 연출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우딘HAUS는 극중 주요 배경인 가정집과 사무공간에 다양한 도어, 중문 제품을 적용했다. 등장인물 ‘나라’의 집에는 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한 깔끔한 인테리어가 연출됐다. 중문에는 도브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했고, 방문은 전체 인테리어에 조화되도록 구성했다.‘유진’
“비영리 공익법인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를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조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겠습니다.”민창기 제6대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의 취임 소감.민 이사장은 지난 20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제33주년 13차 정기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대한민국 물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국내 물분야 우수 기업들과 함께 미래 물관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워터코리아’에서 국내 물산업 우수 중소기업 21개 사와 함께 ‘K-water 공동기업관’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물기술의 최신 성과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는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정수장, 스마트 관망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