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0월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인천, 부산, 대구, 울산에서 온라인 ‘층간소음 측정 예약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층간소음 측정 서비스’는 층간소음으로 갈등이 발생돼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 전문가 현장방문으로 소음을 측정하고 발생원인을 분석하는 서비스다. 이웃사이센터는 공동주택 입주자 간 층간소음 갈등 완화에 필요한 전화상담, 소음측정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중재상담 센터이다.환경공단은 층간소음 측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