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전문 협력의사와 손잡고 군민 치매 조기진단에 박차를 가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부여다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진혁 전문의를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 의심 등의 판단을 받은 주민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의사로부터 무료로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경심리검사와 협력의사의 임상평가를 통해 이뤄지는 치매진단검사는 협력의사가 방문하는 매주 화요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또 충남대병원, 김천의료원, 옥천성모병원과 협약하고 해당 병원에서 치매진
포항시가 3월부터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2025년 포항관광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올해 시티투어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박 2일 코스를 추가했으며, 35인 이상 맞춤형 코스도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다. ‘퐝순환 코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일 4회로 운행되며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를 경유한다. 승강장은 포항역과 시외버스터미널 2개소로 운영되며, 기존 15인 이상 예약제로 운영되던 방식을 정기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당 서비스는 치매 환자가 치매안심센터의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이동이 불편한 주민이 조기 검진을 받고자 할 때, 택시를 무료로 이용해 집에서 센터를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진도군은 매년 송영서비스에 참여하는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
의령군은 저소득층 어르신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령군에 주소를 둔 만 60~64세 및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중증장애인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이다.신청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의령군보건소에서 지원자를 받는다.지원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우선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 전신건강상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천신애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재현 전문의를 임상자문의로 위촉했다. 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안 전문의의 상담을 마련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포함된 주민들을 도울 계획이다. 군은 맞춤형 상담으로 정신질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필요할 경우 적극적인 치료로 연계할 방침이다. 예약제로 운영하므로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보건소에 연락해 시간을 조율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위험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나주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꿈이룸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면접 정장 대여와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꿈이룸서비스’는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 가운데 나주시에 거주하거나 나주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먼저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는 1인당 연 최대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정장은 남성용과 여성용(자켓, 스커트 또는 바지
포항시는 3월부터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2025년 포항관광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시티투어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박 2일 코스를 추가했으며, 35인 이상 맞춤형 코스도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다.‘퐝순환 코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일 4회로 운행되며,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를 경유한다.승강장은 포항역과 시외버스터미널 2개소로 운영되며, 기존 15인 이상 예약제로 운영되던 방식을
함안군은 오는 5월 5일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 일원 ‘제32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전면 예약제로 공개 행사를 진행한 군은 올해도 전면 예약을 한다.올해 행사 참여 인원수는 지난해 7000~8000명보다 다소 줄어든 6500명이다.이 같은 방침에 대해 군은 행사장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군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각 읍면 사무소에서 행사 관람을 희망하는 함안군민 800명을 선착순 예약 접수한다.이어 26일 오전 10시부터 전 국민이 신청할 수 있는 인터넷 예약시스템으로 행사
함안군이 올해는 5월 5일에 전통 불꽃의 향연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함안낙화놀이는 이날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함안 무진정 일원에서 진행된다. 낙화 점화는 오후 7시로 예정돼 있다.군은 사전 예약제로 6500명을 맞이할 계획이다. 우선 군민을
삼일절인 1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상된다.지역별..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경상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전수 점검하고, 지난해 호우 산림 피해 복구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추진 상황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먼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산사태대피소에 대한 안정성 여부, 주민 연락 체계 현행화를 점검하고
조선하청지회는 한화오션 하청업체 노동자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산업재해 은폐라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조합은 한화오션의 통제와 불이익 중심 안전정책을 원인으로 꼽고,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한화오션은 산재와 무관한 사안으로 은폐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이 지난 27일 경기도한의사회로부터 한의학 발전과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한방 난임지원사업 확대에 앞장서 왔다. 이에 지난해보다 2억 원이 증가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보다 많은 난임 부부가 한의약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한의과 진료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만 설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