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7월1일 오후, 올여름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집중호우 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지난 6월27일에는, 작년 집중호우로 인하여 옹벽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던 홍성군 천태리 서부내륙고속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두 번째로 침수 취약지역을 방문하였다.구령지하차도는 온양순환로와 온천대로 사이를 가로지르는 지하차도로, 도로 옆으로는 곡교천 지류가 흐르고 있고 약 47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하차도 침수를 대비하여 차단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긴급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