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시공사 휴메인하우스가 경기도 양평 오빈리에 위치한 퓨전 한옥 주택 ‘경안재’의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경안재는 남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입지에 자리 잡은 주택으로, 한옥의 전통미를 현대적 감각과 조화롭게 융합한 점이 특징이다. 건축주는 은퇴 후 아내와 함께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선택했다. 특히, 아내의 고향인 청송 한옥 고택을 떠올리며 설계된 공간으로, 한옥의 따뜻한 정서와 현대적 실용성이 조화롭게 담겼다.건축주는 “30년간 해군에서 군 시설 및 건축 감리를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