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11세대에 생필품 지원 세트인 ‘온정꾸러미’11박스를 지원했다.이날 전달된 온정꾸러미는 2024년 자원봉사 단위단체 활성화 사업 보조금으로 제작됐으며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생활용품, 식품, 위생용품 등 내용물로 구성했다.백명둘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온정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의 어려움을 다방면으로 살펴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하겠다고”고 말했다.이유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