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 전 울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저서 을 출간하고, 이를 기념해 9일 울산 남구 삼산동 교보문고 울산점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희석 울산예총회장, 전재만 전 주 태국 대사, 채홍기 울산시립미술관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전 국제관계대사는 이날 35년간 외교관으로 근무하며 겪은 일상과 생생한 외교 현장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줬다. 또 즉문즉답을 통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고, 저자 사인회도 진행했다. 박 전 대사는 “울산사람으로 이렇게 많은 분들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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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범계로데오거리 활성화 노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4일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과 상인이 어울려 소통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다.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서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지역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 등을 진행하였다.또한 축사를 통해 유 의원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범계로데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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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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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육군 에너지 자립 업무협약 체결
국가 안보시설의 전력망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 작전수행 지원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전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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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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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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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속 자동차 말소등록 절차 개선
제주시는 상속 대상 자동차 말소 시에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말소등록 절차를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기존에 자동차 상속말소는 ‘자동차관리법’ 및 ‘민법’에 따라 상속인들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함에 따라 상속인들 중 일부가 연락두절일 경우 임의로 자동차를 처분할 수 없었다.또 말소처리를 하기 위해서는 관할 지방법원을 통해 재산관리인 선임신청을 해야 했으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의 소모가 매우 컸다.또한 일부 상속인의 연락두절에 따라 실질적인 유지 가치가 없는 자동차를 말소하지 못해 비용 부담 등 불합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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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쌤’ 초청 진로 특강 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4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프로그램으로 진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을 초빙, ‘AI 시대 행복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확실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공부 방법과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급변하는 시대 청소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진다.강연을 진행할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은 서울대 의학박사 수료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위촉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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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12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의 식습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사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 서귀중앙초등학교 홍경량 영양교사의 이론강의와 키즈요리 전문 강사의 건강간식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홍경량 영양교사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어떻게 고를까요?’라는 주제로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의 문제점,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 영양 성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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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빗물이용시설 사후관리 마무리…농가 만족도 높아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설치된 빗물이용시설 2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후관리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지원 목적에 맞게 빗물을 저장하고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후관리는 빗물 이용 확대와 사용자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날씨 예보에 따라 빗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농가가 있는 반면, 활용이 미흡한 농가들에게는 빗물 활용 방법 안내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빗물이용실태에 대한 농가 인터뷰와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농가가 빗물과 농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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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첨단 시설로 재활용률 75%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신 선별 설비를 갖춘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를 조성해 자원 회수율을 대폭 향상시켰다.13일 도에 따르면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의 자원 회수율은 75.2%로, 기존 봉개 시설의 56.5%에 비해 18.7%p 증가했다.또 재활용 가능자원의 체계적인 선별과 판매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0억 원의 판매 수익을 창출하는 성과도 거뒀다.총 3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6월부터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5월 완공된 이 센터는 1일 140톤의 폐기물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플라스틱, 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