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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서 활동 중인 평균 연령 84세의 8인조 할매래퍼그룹 ‘텃밭 왕언니’가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들은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정성껏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텃밭 왕언니’는 수니와칠공주와 랩 배틀을 펼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할매래퍼들로, 이번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의 훈훈한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텃밭 왕언니는 지난 9일 왜관읍 독거노인을 찾아 "우리도 독거노인이라 외로움
울진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예천 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외로움 종합대책 정책 세미나 및 G-공감지기 활동 발표회에서 G-공감지기 수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G-공감지기는 Gyeongbuk의 ‘G’와 Generation의 ‘G’를 포함하여 경북의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소통하는 공감지기를 의미한다. 올 한해 각종 교육을 수료한 공감지기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대화기부, 정신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할을 수행했다.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세상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인식하며, 이는 유전자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7일 일본 IT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컬럼비아대 심리학자 티모시 W. 블룸이 이끄는 연구팀은 100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해 외로운 사람들이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난 심상을 형성하는지 검증했다.연구팀이 진행한 첫 번째 실험은 평균 연령 20~21세의 참가자 8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자기공명기능영상법으로 뇌의 활동을 조사하면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가 힐링 수호 공룡 캐릭터 ‘우주먼지’ 팝업스토어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캐릭터 브랜드 ‘우주먼지’는 분노·억울함·외로움 등 나쁜 감정을 없애주고 자신감과 따스함 등의 좋은 감정을 불어넣어주는 수호공룡 캐릭터다.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진행하는 ‘우주먼지’ 팝업 스토어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졌다.특히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 와펜 체험,수호공룡 뽑기 등과 같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여 특별함을 더한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보령시는 소외계층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보령형 포용도시‘온심통’”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온심통 행사가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소외계층 시민 8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시민들은 자유롭게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온심통은 디지털 정보격차,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외로움, 개인주의적 성향 등으로 주변의 관심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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