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닌텐도는 스위치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를 대여할 수 있는 '버추얼 게임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해당 시스템은 오는 4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되며, 기존 다운로드 게임을 버추얼 게임카드 형태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버추얼 게임카드는 전용 관리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물리적 게임카드처럼 본체에 장착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2대의 스위치를 보유한 경우에는 2번째 기기에 버추얼 게임카드를 장착할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