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대망론'을 내세우며 조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던 김영록 전남지사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영록 지사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
태아 생명 보호를 위한 대규모 행사가 지난 12일 오전 9시 30분에 서울 보신각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인 '생명대행진 2025'는 생명대행진 조직위원회 주최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한옥순 회장 등 많은 참석자들이 함께 했다.생명대행진은 낙태를 반대하며 태아 생명과 모성을 보호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생명 수호 운동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단체장 인사, 다양한 공연, 성명서 낭독 등이 진행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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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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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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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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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6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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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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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첫 TV 토론회 격돌 임박 "8룡(龍)의 운명 가를 '컷오프 전초전' 분석"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11명의 예비후보 중 1차 관문을 통과한 8명의 주자들이 오는 19일과 20일, 첫 TV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정책 대결을 넘어, 22일로 예정된 1차 컷오프를 앞두고 후보들의 운명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100% 국민 여론조사로 8명 중 절반인 4명만이 살아남는 잔혹한 방식이 예고된 만큼, 후보들은 필사의 각오로 토론회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미디어데이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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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한정판 '핵아이셔에이슬' 선봬‥"과일소주 시장의 새 바람"
하이트진로가 오리온과 협업해 한정판 '핵아이셔에이슬'을 선보였다. 기존 아이셔에이슬 대비 극대화된 신맛과 제로슈거로 헬시 플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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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캠페인 시행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읍 우체국사거리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운전자가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인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보행자 신호 시 일시 정지 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산경찰서에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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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챗GPT에 '감사합니다' 할 때마다 수천만 달러 나간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챗GPT에 '부탁합니다' 또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회사에 수천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밝혔다. 1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알트먼은 '오픈AI가 사용자의 공손한 표현 때문에 전기 요금으로 얼마나 손해를 봤을까?'라는 한 엑스 사용자의 게시물에 "수천만 달러가 쓰였다"고 답했다. 지난 2월 영국의 미디어 기업 퓨처는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AI 에티켓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약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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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틱톡, 메타 성장 둔화시켰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틱톡의 성공이 메타에 직접적인 위협이 됐다고 밝혔다. 1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최근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의 반독점 재판에서 "지난 2018년 틱톡이 등장했을 당시 이는 최우선 순위이자 매우 시급한 경쟁 위협이었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틱톡이 인기를 얻으면서 메타의 성장이 급격히 둔화됐다며, 이 앱이 수년간 메타의 경쟁 전략의 핵심이 되어 왔다고 전했다.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2017년 뮤지컬리를 인수하고 이듬해 틱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