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가족센터는 2일 한국의 전통예절과 놀이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마을 경주 옥산 세심마을 농어촌 인성학교에서 다문화가족 38명과 함께 다문화가족교육 우리가족문화Day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문화차이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구성원의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다문화가정의 조부모, 부부, 부모-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시행되었다. 참여자들은 국가지정 보물 2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는 옥산서원과 독립당 등 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