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과 박보겸.’3일부터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이 꼽은 우승 후보는 디펜딩 챔피언 황유민과 시즌 개막전인 태국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보겸이었다.대회 개막 하루 전인 2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보겸, 박현경, 박혜준, 신지애, 임희정, 황유민 6명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를 묻는 말에 박현경과 임희정은 황유민을 지목했다.또 황유민과 박혜준은 박보겸을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꼽았다.박보겸은 임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