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 우암산 생태공원화 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우암산 송신탑과 정상부 체력 단련장, 삼일공원, 대한불교수도원, 청주향교 등 8개 구간에 나무 수국 9300본을 심었다.네트벤치와 의자, 방향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쓰러진 나무와 위험 수목도 제거했다. 또 수동 산2-1번지 일원 교육청 부지에 있던 우암골 자연 생태 학습공원도 재정비해 자연학습원 등 교육 장소도 조성했다.시 관계자는 “우암산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남연
청주시가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는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율량동 우암산근린공원 일원 약 21만㎡ 면적에 멸종위기종 서식처와 생태습지, 자연형계류, 생태놀이터, 야생초화원 등을 조성했다. 이 곳은 재정 여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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