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1일 울산지방검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후원 기업 범죄 피해자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복광 이사장, 박현준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검찰 관계자와 7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범죄 피해자 지원금 후원 기업인 S-OIL 울산공장, 고려아연, SK이노베이션 울산CLX,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각 2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HD현대중공업, 태광산업 울산공장은 각 1000만원을 지원해 총 1억1000만원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