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국내외 다양한 판화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울산판화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아시아판화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울산판화협회전 및 제5회 울산아시아판화제가 23일부터 2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찾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장. 대만,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태국 등 해외 작가의 판화 작품과 울산을 비롯한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제주 등 국내외 80명 판화 작가의 작품 80점이 전시돼 있다. 언뜻 보면 그림 같지만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