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울산본부는 9일 연말을 맞아 홀몸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울산양육원, 마이코즈,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등 6곳에 성금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 사회복지시설 지원, 지역 청소년 쉼터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주식회사 풍산 울산사업장은 지난 24일 안전환경실 주관으로 진행된 ‘워크온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성금 680만원을 울산양육원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워크온 챌린지’는 풍산 울산사업장의 안전환경실에서 직원들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걷기 캠페인’이다. 직원들이 주별 걸음 수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고 동일한 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68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윤영태 풍산 울산사업장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직원이 다 같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워크온 챌린지를
현대차 노사가 울산양육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증진을 위해 시설 개선 자금 1억원을 기탁했다. 현대차 노사는 28일 울산양육원에서 노사 관계자와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양육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양육원 상상의 빙봉 놀이터 개장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지원은 지역 미래 세대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현대차 울산공장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원을 부탁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울산양육원은 1946년 설립돼 현재 10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 아동양육 시설로, 놀이터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된 상태다. 이에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충북 충주 국원유치원은 지난 23일~24일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환경 산타와 함께하는 환경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환경골든벨은 1년간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에서 유치원에 방문해 읽어줬던 환경동화책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 학부모들은 환경 산타로 변신해 환경 퀴즈를 내고 국원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원아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줬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스마일게이트가 MMORPG '로드나인'의 서비스 반년을 맞아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내년 1월 1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로드나인'의 첫 오프라인 유저 행사 '로드맵 하프애니버서리'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작품은 지난 7월 론칭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그간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인 모바일게임 중 최고 흥행 성적을 세우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서비스 반년을 앞두고 분위기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이 회사는 첫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