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초광역권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초광역권과 연계한 하위 광역권 형성을 추진하고 예산 확보 방안 및 규모, 지원 방식 등 재원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울산연구원은 경남 창원시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제2회 지역균형발전 포럼’에 참석해 ‘부울경 초광역 협력을 위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는 배경완 울산연구원 전문위원과 정현욱 선임연구위원이 맡았으며, 부울경 초광역 협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과제 등을 제시했다. 우선 울산연구원은 현재 초광역권 발전계획 및 시행계획에서는 공간거점 육성에 대한 전략이나
경남 진주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8일 경남 창원시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부산연구원, 울산연구원, 경남연구원과 함께 ‘제2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8일 오후 2시부터 경남 창원시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부산연구원, 울산연구원, 경남연구원과 함께 ‘제2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은 4대 초광역권 중 부산·울산·경남 권역을 대상으로 ‘초광역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정부는 지난해 7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했다.이에 LH는 13개 광역시·도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에코폴리스 울산 선언 20주년을 맞아 ‘죽음의 강’에서 ‘청정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태화강의 성공 비결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녹색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환경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울산연구원은 지난 5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시민환경단체, 환경강사, 연구기관, 대학교 등 민·관·산·학·연 환경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산업도시 울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에코폴리스 울산선언 2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이상현 울산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 ‘에코폴리스 울산 선언의 성과와 도전’이라는
“울산의 서비스산업 육성 전략은 경제 저성장과 청년인구 유출 해결책의 일환으로 마련돼야 합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와 울산상공회의소은 27일 롯데호텔 울산 샤롯데룸에서 ‘울산의 서비스산업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울산경제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정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서비스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울산 서비스산업의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이경우 울산연구원 실장이 ‘울산의 서비스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정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울산이 제조업 기반 성장으로
울산 시민 절반은 10년 전보다 안전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느끼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윤영배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박사는 25일 도시환경브리프에서 울산시가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교육·훈련 등 다각적 접근 방식을 통해 재난관리 분야 시민 신뢰·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울산연구원이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울산은 과거 10년 전과 비교해 ‘안전해졌다’ 47.3%, ‘동일 수준이다’ 29.5%, ‘위험해졌다’ 23.3% 순으로 조사됐다. 향후 10년 후 ‘안전해질 것이다’고 응답한 비율도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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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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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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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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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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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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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수구장에 세계 첫 입체식 전광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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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시설공단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 세계 최초로 입체식 전광판을 도입하는 등 대변화를 시도한다. 시는 울산 축구팬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보다 쾌적한 경기 관람 여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의 그라운드 메인 주조명을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한 시와 울산시설공단은 문수구장 북측 관람석 3층에 위치한 보조 전광판 교체와 관련된 입찰 공고를 준비 중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다. 해당 사업에는 1차 추경으로 확보한 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