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11일 고양시에서 두 번째 영업점인 원당역지점을 열었다. 원당역지점은 덕양구 고양대로 1415, 창조혁신캠퍼스 C동 7층에 위치한다.경기신보에 따르면 고양시는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일산서구 주엽동의 고양지점 한 곳만 운영돼 접근성이
경기신용보증재단가 11일 고양특례시 두 번째 영업점인 원당역지점 문을 열었다.인구 100만 명이 넘는 고양특례시에는 그간 일산서구 주엽동에 있는 고양지점 한 곳만 운영돼 오다가 접근하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경기신보는 덕양구에 원당역지점을 추가 개설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개점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경기도의회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보거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충북 청주시는 20일 옥산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을 준공했다. 시는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종합시운전까지 완료하고 최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옥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15년부터 옥산일반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의 생활하수를 하루 2600t씩 처리해왔다.환경부가 지난 2019년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기준을 강화해 이를 충족하기 위해 개량사업에 착수했다.특히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 하수고도처리기
충북 청주시 공무원이 민간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시 6급 공무원 A씨는 충남의 한 민간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시는 충남경찰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았다.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시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영양군 보건소는 3월 20일 오후 한센병 조기 발견과 지역 주민의 피부 건강을 위해 보건소 만성병관리실에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코나 눈으로 나균이 침범하면 코막힘, 출혈, 각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특히, 나병을 오래 방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후 부인 김건희 여사가 총기 사용을 언급하며 대통령경호처를 질책한 정황이 경찰에 포착된 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과 김건희는 비상계엄을 일으킨 것도 모자라 체포되지 않으려고 총을 쏘려 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안귀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법 집행을 방해한 것으로도 모자라 총기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타박하다니 테러리스트가 한 말이 아닌지 착각이 들 정도”라며 “남편은
영양군은 3월 20일 농림축산업의 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 심의회를 개최했다. 국정 과제 이행과 미래 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 검토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2월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각 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