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능골근린공원 에너지마루’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에너지마루’는 2016년 9월 고덕천에 처음 개장된 이후, 2019년 11월 상일동 능골근린공원으로 이전하여 운영 중이며, 현재 기후변화와 에너지 현장 체험 교육의 중요한 거점으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에너지마루의 야외학습장에는 태양, 바람, 물, 힘, 바이오에너지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재생에너지가 생성되는 원리와 에
12일 IT매체 아스 테크니카에 따르면 최근 연구에서는 '바람의 진동'으로 잘 알려져 있는 헬름홀츠 공명기와 박수가 유사한 방식으로 작용한다는 가설이 입증됐다. 이는 병에 바람을 불어넣었을 때 발생하는 소리나 소라 껍데기를 귀에 댔을 때 들리는 것과 비슷하다.크레타 공과대 연구팀은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11가지 방식으로 손의 구성을 바꿔가며 손뼉을 치게 했다. 가장 큰 소리를 낸 방법은 손을 45도 기울이고 손바닥을 부분적으로 겹치게 한 것으로, 85.2 데시벨의 소리를 냈다
예천군은 오는 27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제67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맨발 걷기 운동의 권위자인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을 초빙해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창 회장은 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으로, 저서 ‘맨발걷기의 기적’, ‘맨발걷기 동의보감’,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등 많은 책을 통해 맨발걷기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박동창 회장은 맨발 걷기의 과학적 원리와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3월 19일 오후 2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유정임 작가의 육아법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유정임 작가의 베스트셀러 『아이가 공부에 빠져드는 순간』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와 마인드, 유·초등기에 만드는 엄마의 학습 코칭법 등을 소개한다.유정임 작가는『아이가 공부에 빠져드는 순간』,『말과 태도 사이』 등 베스트셀러 저자로 뉴스1 부산·경남 대표를 역임하고 KNN PD, 부산영어방송 제작국장, KBS 아침마당 등에 출연한 바 있다.오랜 기간 교육 및 육아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국내 최장길이 횡성루지체험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 운영을 시작한다. 모든 방문객은 같은달 20일까지, 봄맞이 이벤트로 정상요금에서 30% 할인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에서 사전 구입하면 3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경사로에서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사계절 썰매다. 지난 2020년 8월 첫 개장한 횡성루지체험장은 우천면 오원리-안흥리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를 활용해 총길이 2.4km로 조성됐다.단일코스로는 최장길이를 자랑하며 치악산의 수려한 경관과
포항시는 지역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당연직
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위치 ; 고성리 539-5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학살 터신양리는 고성리에 사는 주민 일부가 고기잡이나 해녀 일을 하기 위해 움막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설촌된 마을이다. 해산물이 많이 나고 살기에 편하니까 사방에서 몰려들어서 마을이 커졌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정의면 고성리에 속한 하나의 작은 마을이었다가 1933년 고성리 2구로 분구되었다.방뒤, 방두포로 불리기도 한다. 1951년에 신양리로 바꾸었는데 원래는 새벽 신자를 썼었다고 한다. 새로 떠오르는 태
포항시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과 청송군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29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상수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과 함께 청송군과 영덕군을 잇달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