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대형병원을 찾은 환자 4명 중 1명 이상은 비수도권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나 비수도권의 의료 인프라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빅5 병원 진료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및 서울성모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266만명이다.이 중 비수도권 거주자가 72만1,930명으로 27.1%를 차지했다.빅5 병원 환자 중 비수도권 거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25.5%, 2021년 25.8%, 2022년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