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31일 휴천동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한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순으로
계룡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엄사근린공원 충령탑에서 위패봉안식을 거행하였다.이날 행사는 유가족을 비롯해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보훈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봉안의식,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계룡시 충령탑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6월 건립되었으며, 이번에 고 김문헌 일병 등 8분의 위패가 추가되어 독립유공자, 전
계룡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엄사근린공원 충령탑에서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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