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교육지원청은 2025년 중점사업의 하나로 ‘천안의 얼’과 함께하는 인성 교육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의 얼이라는 천안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은 정신과 태도를 말하며, 그동안 실시하고 있던 인성교육에 우리 고장의 자랑인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역사 교육을 융합해 가르치도록 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역사・문화 유산 교육 사업으로 유관순 열사 기념 가족 캠프 운영, 역사 강사 지원, 디지털 문화유산을 활용한 천안의 역사 인물 바로 알기 교육, 호국보훈 및 역사 관련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