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폐쇄된 전남 무안국제공항이 오는 4월 18일오전 5시까지 운영 중단이 연장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 조치 등을 위해 활주로 폐쇄 기간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무안공항은 활주로가 하나뿐이어서 활주로 폐쇄 시 공항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이번 폐쇄 연장은 지난달 29일 사고 발생 이후 1월 1일까지 잠정 폐쇄됐던 것이 세 차례 연장된 결과다. 당초 1월 19일 운영 재개 예정이었지만 기체 잔해 수습과 사고 원인 조사 진행이 계속되면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동아제약이 충치와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검가드 엑스퍼트 치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검가드는 기존에 시린이와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검가드 센서티브’ 치약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불소 함량을 높여 개발됐다.검가드 엑스퍼트 치약은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가 1450ppm 함유돼 있으며, 잇몸 혈액순환을 도와 민감해진 잇몸을 케어하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성분이 포함됐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생산 과정을 보증하는 글로벌 기관 에코서트와 USDA
네오위즈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3% 증가한 33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은 36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67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7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9% 감소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897억 원과 273억 원으로 집계됐다.부문별로 보면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76억 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거뒀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
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동성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의 수요가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KOFR, 91일 CD 금리는 2.9~3.1% 수준으로 형성돼 있고,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연 3.33%의 만기 기대수익률이 예상돼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이다. 신한운용의 이 상품에는 작년 한 해 약 4000억원의 자금이
미래에셋증권의 고객맞춤형랩 가입금액이 3조 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혁신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 철학,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가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고객맞춤형랩 가입금액은 3조 원, 평가금액은 4조2000억 원으로 약 1조2000억 원의 고객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11월 29일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 고객맞춤형랩 점유율 45%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