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MWC2025)에 처음 참가해 유리기판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전시를 통해 SKC는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핵심 솔루션 비전을 제시한다. SKC는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전시관 내 AI DC 구역에서 유리기판 실물을 전시한다.유리기판은 AI DC 구역에서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이번에는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E와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 스토리지와 함께 전시해 AI 통합 솔루션으로서 전시한다.SKC 유리기판은 초미세회로
인쇄 회로기판용 화학약품 개발 및 동도금 처리 전문기업 와이엠티가 반도체용 유리기판에 적용하는 ‘TGV Full Fill 동도금 처리' 첫 샘플을 공급한 데 이어 삼성전기와 대량 양산을 위한 기술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
인공지능 시장의 성장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속속 반도체 유리기판 개발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이중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곳이 SK그룹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 쇼 CES 2025에서 "방금 팔고 왔다"며 함박웃음을 지은 뒤 유리 기판이
SKC가 올해 글라스기판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집중한다. SKC는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의장을 맡은 박원철 SKC 사장은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3대 사업 축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하는 리밸런싱 1단계를 마무리했다"며 "글라스기판이라는 신사업 추진과 함께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ISC를 인수하며 반도체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과정에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필름 사업과 폴리우레탄
와이씨켐이 유리기판 전용 핵심소재를 개발해 고객사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와이씨켐이 유리기판 전용 핵심소재를 개발을 완료해 지난해 퀄테스트에 이어 초도물량을 고객사에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기판은 기존의 플라스틱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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