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 및 시설물 정비가 진행된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가오는 추석 명절 대비 다음달 30일까지 시가지 전역에서 하수도 준설 및 노후 시설물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시가지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작업은 총 15.2km에 이르는 하수도를 준설하고, 8곳 0.3km에 이르는 노후관을 보수할 예정이다. 또 120개의 맨홀 청소와 20개의 뚜껑 보수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경주시는 이번 정비를 위해 살수차와 흡입차 각각 2대씩을 투입하고, 인

국도 5호선은 거제 장목면에서 창원 마산합포구 우산동에 이르는 24.8㎞ 도로다. 2011년 10월 마산 구간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초 4039억 원이 투입돼 창원 육상부 13.1㎞는 개통됐다. 해저터널로 건설될 해상구간 7.7㎞와 거제 육상부 4㎞는 정부 부처와 경남도

딥페이크 제작·유포 범죄가 지역·학교별 지인을 대상으로 한 것을 넘어 여성 군인 등 특정 직업군까지 확산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딥페이크 성적 허위 영상물 시정요구가 올해 7월까지 643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7187건의 90%에 이르는 수준이다.

하동군이 지난 7월 30일~8월 20일 하동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영유아·청소년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과 매우만족 응답 비율이 9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는 총 117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프로그램 만족도, 개선점, 개설 희망 강좌, 프로그램 운영 장소

119 구급대가 환자를 이송했음에도 병원의 거부로 재이송된 경북·대구 사례가 약 6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는 전국 시도에서 서울과 경기에 이어 3번째로 재이송 사례가 많았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소방청으로 받은 ‘119 구급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운영정상화를 위해 대대적 개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도의료원 운영정상화 TF가 진행한 연구용역 결과, 6개 병원의 누적 적자가 수백억대에 이르는 데다, 이들 병원은 의사가 부족하고 의료역량 면에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시설 또한

최근 여성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 피해 사례가 경기도에서만 최소 수십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등 관계기관들은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 상태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불법 합성물 성범죄 피해 현황에 대해 긴급 실태

‘新 TK시대’ 지역민 생각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통합논의가 또 시작됐다. 반드시 통합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통합이 안 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통합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서울의 33배, 경기도의 2배에 이르는 한반도

NH농협은행 서울 시내 모 영업점에서 올해 8월까지 최근 4년간 117억원에 이르는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감사가 시작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최근 서울시내 모 영업점에서 횡령사고로 의심되는 부당 여신거래 행위를 포착해

김한식 전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이 19일 대구테크노파크 제11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대구TP 원장은 “약 700만 개에 이르는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경제의 뿌리라는 말 그대로 경제 전체를 지탱하고 책임지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