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의료재단 울산시티병원이 울산 지역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송은의료재단 울산시티병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은 지난 11일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 마르세유홀에서 열렸다. 가입식에는 김용구 울산시티병원 이사장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