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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가 출시한 지 약 4년 만에 내년 3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SK텔레콤은 17일 이프랜드 공식 웹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메타버스 시장 성장세와 달리 수요가 위축되고 이용행태가 변화하면서 글로벌 AI 컴퍼니 전환에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파악된다.SK텔레콤은 3D콘텐츠 제작 등 이프랜드를 운영하며 쌓아온 메타버스 노하우와 AI를 결합해 추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이프랜드 종료 시점까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이 내년 메타버스 ‘이프랜드’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16일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컴퍼니로서 당사 역량을 AI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내년 3월 31일부로 이프랜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챗GPT 등장 이후 IT 업계의 흐름이 메타버스에서 AI로 전환됨에 따라 SK텔레콤의 무선망 외 주력 서비스도 이프랜드에서 ‘에이닷’과 같은 AI 서비스로 변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슈퍼컴퓨터보다 최대 수천만 배의 속도로 연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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