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한 상황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회의에서는 부군수 주재로 종합대책, 추진실적, 추진대책, 향후계획 등 보고가 이뤄졌다.특히 군민 안전을 위한 꼼꼼하고 세밀한 점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앞서 산청군은 여름철 재난대응을 위해 인명피해우려지역,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건설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