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헌신으로 춤의 맥을 이어온 지역 중견 무용수들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진다.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회 중견무용수들의 ‘춤의 인연생기’가 오는 7일 오전 11시 울산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 배꼽마당에서 열린다.남구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하는 무용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남구청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만 42세 이상의 지역 무용수들로만 무대를 꾸린다.총 8명의 중견 무용수들이 출연하며, 솔로 6작품과 듀엣 한팀의 한국무용 전통 작품으로 구성했다.우선 김영희 무용수가 ‘무산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