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제 가을꽃축제가 성황 속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9월 28일 개막한 인제 가을꽃축제가 개막 후, 17일간 누적 방문객 수 19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돌풍 속 목표한 방문객수 2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집계에 따르면 10월 14일까지 191,644명이 방문했고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축제 개장 이후 같은 기간 동안 방문객 수 15만 5천여 명보다 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평일 평균 방문객수가 6,707명으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1.8배 가까이 증가
2024 인제 가을꽃 축제가 개막 1주일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6일까지, ‘2024 인제 가을꽃축제’누적 방문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축제가 개최되는 용대 관광지는 징검다리 휴일과 주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나들이객 인파로 북적거렸다.주말 오전부터 몰린 차량 행렬에 재단은 주차 및 차량 정체 상황, 인파밀집도와 안전상황 파악을 위해 드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확인하며 효율적인 통제 시스템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입구에 대형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과 함께 지난 12일, 인제군 서화면 DMZ 평화의 길 인제 30코스에서 ‘디엠제트 힐링 숲길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행사에서는 휴전선에서 불과 11㎞ 거리에 위치한 인제 서화리 행사장에서 802명이 출발했으며, 사전 신청이 필수인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에서 진행됐다. 이 보호구역은 ‘신나무’, ‘호랑버들’ 등 다양한 식물 유전자형을 보전하여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장소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특별한 구역이다.참가자들은 지
인제군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42회 합강문화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합강정, 인제잔디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1983년 처음 개최된 인제 합강문화제는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와 함께 지역의 화합을 물론 민·관·군이 화합하는 명실상부 인제군 대표 향토축제로 자리잡았다.올해는 ‘7만 인제! 100년 미래 도약!’을 주제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합강정에서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합강제례가 열린다.이후 12일부터 개막식과 공식행사, K&I-Cultur
인제군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4일, 온두라스 수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한국상하수도협회 초청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온두라스 테구시갈파 식수위생국의 수자원 관리자 3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관 소개와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및 노후관로 정비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우수사례 소개,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소개된 인제군 사업은 인제·원통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2019년부터 사업비 252억 원을 투입해 인제·원통 지역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및 노후관로 정비를 추
'2024 인제 가을꽃축제'가 23일 간의 여정의 막을 내렸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인제군 용대관광지에서 개최된 올해 축제는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형형색색의 국화꽃과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로 가득 찬 정원과 산책로는 연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새단장을 마친 솔숲에서는 트리클라이밍 등 여러 체험과 휴식이 가능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얻었고 입소문으로 이어지기도 했다.이와 함께 예년보다 확충한 화장실과 주차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도 방문객의 만족도를
인제군은 ‘희망내린 인제 나눔운동’으로 지난해까지 모인 9천 3백만 원을 지역사회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희망내린 인제 나눔운동’이란 자발적 기부로 모인 모금액을 복지 자원으로 활용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계보호와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인제군,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올해는 심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사각지대 도시락 배달 △저소득층 긴급지원 △치매어르신 학습지 지원 등 5개 사업을 확정해 지난 1월부터 대상자
인제군은 ‘희망내린 인제 나눔운동’으로 지난해까지 모인 9천 3백만 원을 지역사회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희망내린 인제 나눔운동’이란 자발적 기부로 모인 모금액을 복지 자원으로 활용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계보호와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인제군,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올해는 심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사각지대 도시락 배달 △저소득층 긴급지원 △치매어르신 학습지 지원 등 5개 사업을 확정해 지난 1월부터 대상자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가 전 세계 80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파이낸스지 금융거래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탁 은행상을 수상하며 14년 연속 수상 및 통산 16번째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글로벌파이낸스의 최우수 수탁은행 시상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제주지역 신협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신협 현안 사항 공유 및 금리전망에 따른 여신금리 관련 교육과 노무법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는 유스팀이 17세 이하 유소년 클럽끼리 경쟁한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은 지난 26일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 결승전에서 로아소 구마모토를 1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울산의 이재형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이승현 울산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 21~26일 열린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특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영월군 영월문화관광재단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예산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 예결특위 위원들은 도·도교육청 관계관으로부터 2025년도 재정여건, 예산편성 방향,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25년도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김길수 위원장은“2025년은 올해에 이어 국세 수입 감소 및 보통교부세 감소 등으로
2024 울산-KBO Fall 리그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 상금 2000만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롯데 구단에 따르면, 롯데는 우승 상금과 MVP, 감독상 등 개인 상금 전체를 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용희 롯데 퓨처스 감독은 “아마야구가 있어야 프로야구가 존재한다. 지역 꿈나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할 수 있도록 코치진, 선수들이 의견을 모아 상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신 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부산 아마야구 활성화에 지속해서 힘쓴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