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이 계획한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준공이 당초 올 4월에서 내년 6월로 늦춰졌다. 주 시공사의 자금조달 문제 등으로 중단된 공사는 이달 중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연면적 1만4932㎡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총예산 60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클러스터는 소상공인 지원기관을 집적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됐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신보, 소상공인 디딤돌센터,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합하고, 대내외 환경 대응과 현장 중심 상권 분석을 위한 조사연구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