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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이 한 해 동안의 재액을 물치치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공연 무대에 시민들을 초대한다.인천시립무용단은 오는 20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송년 공연 을 연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공연은 한 해 동안 받은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는 무대로 동지가 가지는 풍속의 의미를 담아 구성했다.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는 예로부터 한 해 동안의 재액을 청산하는 풍습이 전해오는 날이다. 또한 동지를 기점으로 해가 길어지는 데서 새로운 희망이 시작된다고 여겼다.
인천문화재단이 송도 복합예술공간 '트라이보울 시리즈'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인천시립무용단의 〈동지 - 춤 서린 풍경〉을 오는 12월 20일 무대에 올린다.‘트라이보울 시리즈’는 지난 상반기에는 밴드 음악, 하반기에는 무용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여러 차례 매진을 기록했다.동지날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동지가 가지는 풍속의 의미를 담아 구성됐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날에는 예로부터 한 해 동안의 재액을 물리치고 은원을 청산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풍습이 있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관객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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