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주요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신청을 지역농협을 통해 접수한다. 과수 4종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태풍, 우박, 지진, 화재, 동상, 일소 피해 등 다양한 재해를 보장하며 나무손해특약에 가입하면 나무 고사 시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과 다축 재배와 같이 새롭게 보급되는 재배 기술도 보장 대상에 추가됐으며 사과, 배의 경우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설치 시 보험료 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까지 확대되는 등 보험료 혜택 및 보장 내용이 강화됐
나주시가 지난해 극심한 일소 피해가 발생한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자재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일소 피해는 섭씨 30도 이상 고온과 직사광선에 의해 과실 표면이 강한 햇볕에 그을려 타들어 가는 증상이다. 과실이 물러지거나 심하면 괴사로 이어져 상품 가치를 잃게 된다.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는 일소 피해 배 농가의 조속한 영농 복구와 안정적인 배 수급을 위한 농자재 지원사업에 예비비 7억1천만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자재 지원 대상은 배 과원 규모가 최소 1000㎡
나주시는 지난해 극심한 일소 피해가 발생한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자재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소 피해는 섭씨 30도 이상 고온과 직사...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극심한 일소 피해를 본 배 재배 농가를 위해 농자재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농가의 영농 회복과 안정적인 배 수급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7억1000만 원이 투입된다.일소 피해는 고온과 직사광선으로 과실이 그을려 상품 가치를 잃는 현상이다. 나주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지난해 추석 이후 500㎏ 이상의 배를 출하한 농가로 한정했다.지원 품목은 배봉지, 농약, 비료, 영양제, 교미교란제 등 5개다. 내수 농가는 1㏊당 30만 원, 수출 농가는 1㏊당 50만 원 한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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