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경북 울진군은 군민들이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풍수해 지진·재해보험은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장...
높은 자부담으로 인해 가입이 저조했던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해 전북 부안군이 농가 부담률 '0%'를 성사시켰다. 부안군은 6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물...
구미시 양파생산자협회는 지난 21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계획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전국양파생산자협회에서 제공하는 자조금 및 재해보험 관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구미시지회의 경과보고와 회칙 승
안동시는 이달부터 일반계층이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에 단체 가입 시 지방비를 추가 지원해 개인부담금의 50%가 감소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추가 지원을 시행했지만,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가 다수 발생한 이후 보험에 대한 관심 증
충북 괴산군이 지난 3월 3일 내린 폭설 피해 조사를 완료했다. 조사 결과 이번 폭설로 괴산읍과 감물면을 포함한 9개 읍·면, 총 24 농가가 피해를 봤다. 피해 면적은 6.54ha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농업 시설물 피해액은 약 1억 4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여부와 농업 외 소득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마친 뒤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괴산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구미시 양파생산자협회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계획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 전국양파생산자협회에서 제공하는 자조금 및 재해보험 관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구미시지회의 경과보고와 회칙 승인, 2025~2026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구미시지회는 지난해 12월, 양파농가 간 기술 교류와 위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창립됐다. 이번 임시총회는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협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화영 지회장은 “양파 생산의 안정
창원특례시는 자연재해와 화재로 인한 농작물과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에 대비하고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농업은 특히 기상에 따른 피해가 많아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통하여 보험료 대부분을 지원함으로써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회복력을 높이고 있다.2024년에는 국비, 도비, 시비 등을 포함해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창원시 관내의 3,600여 농가 4,200ha에 지원해, 예상치 못한 재해로부터 농업인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각종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제주간편e민원 서비스가 오는 28일 개시된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간편e민원은 전자서명 기반의 온라인 민원 처리 서비스로, 그동안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야 처리할 수 있었던 각종 민원 신청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은 주민자치, 주민복지, 생활환경 등 8개 분야 59종이다.구체적으로 노인·장애인 대상 복지 신청, 농어업인 지원 사업 신청, 공유재산 사용 신청, 재해보험 가입 신청 등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각종 생활
충북 괴산군이 올해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폭염, 조수해, 화재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 생산시설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보조율을 충북 내에서 가장 높은 92.5%까지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 부분을 보상해 주는 제도로, 사업시행 지침상 기본 지원 비율은 총 85%지만 올해 괴산군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가로 7.5%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가입 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6개 품목이며, 품목별 판매 기간 내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장학재단, 이공계 대학원생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 신청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항만공사(UPA), 감정노동 직원 대상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운영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엔비디아·시스코·세일즈포스 통해 도내 AI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의 봄 축제인 '2025 양양생생축제' 남대천 둔치 등서 열려
4시간전
양양의 사계를 여는 봄 축제인 ‘2025 양양생생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6일, 11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양양 남대천 둔치 및 송이공원 벚꽃길에서 열린다.■ 자연과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한 생태문화축제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양양생생축제는 단순한 방류체험행사를 넘어 생태교육과 체험 중심의 생태문화축제로 전환된다.이번 축제는 가족단위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벚꽃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함께 양양 남대천의 대표적 어족자원인 아기연어 방류를 중심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막판복귀 의대생·시한연장 대학…1年 만의 정상화 급물살 타나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쏘아 올린 의대생 '복귀 신호탄'이 의대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성균관대는 물론 가톨릭대, 울산대까지 의대생 전원이 등록하기로 결정하면서 복귀 대열에 합류하는 의대 규모는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상당수 대학도 등록 시한을 연장하는 등 막바지 설득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1년 만에 의대 교육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기대감도 감지된다. 28일 의료계와 각 대학에 따르면 성균관대 의대생들은 이날 전원이 올해 1학기 복학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의대 학생회가 이날 학생 투표를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문화예술회관, 명작시리즈 연극 '눈먼자들' 무대 기획
3시간전
삼척시는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을 한국 전통의 소리와 춤으로 해석한 창작극으로, '명작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다.'명작 시리즈'는 세계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공연 프로젝트로 예술적 방향성과 기획력을 담아 제작하여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번 공연 은 권력, 배신, 인간의 본질적 고통이라는 주제를 한국적 미학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우리 소리와 전통 춤이 극의 중요한 장치로 사용되어 연극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아 인사이트 ✍️] 무조건 안아달라는 아이 - 이유와 대처방법
밥을 하다 말고, 화장실 앞에서, 옷을 입히다 말고, 외출 준비를 하던 중에도 아이는 “안아줘”를 외치는 이 장면... 왠지 낯설지가 않다.이른바 ‘안아병’이라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술과 철학으로 삶을 다시 묻다… 인문기반 리더십 아카데미 ‘라스칼라 MBA’ 출범
‘성공 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인문예술 기반의 리더십 프로그램, ‘라스칼라 MBA’가 첫발을 내디뎠다. 철학과 예술, 네트워킹을 결합한 이 플랫폼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를 함께 지향한다.“지·덕·체·미를 품은 리더십”… 기존 CEO 교육 틀 깨는 실험서울 강남의 독립공간 ‘라스칼라’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 ‘라스칼라 MBA’는 기존의 성과 중심 경영 교육과는 다른 지점을 지향한다. 멤버십, 비즈니스, 예술을 축으로 삼아, 예술과 인문학, 철학과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성공 이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