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인력 지원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이를 위해 군은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 운영 △일손이음 지원사업 △도시농부 투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농작업 대행 서비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다방면의 영농 인력정책을 수립했다.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협 등에 설치한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는 일찌감치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우선 먼저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도시농부 투입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임직원 40여명은 18일 충북 증평군 도안면 일대의 고구마, 부추 농가를 찾아 지역농가 일손돕기활동을 진행했다./충청북도기업진흥원 제공
충북 음성군은 본격적인 봄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 부족농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매년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봄 영농철과 가을 수확 시기에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기관사회단체 참여와 협조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농촌 인력 알선 창구 운영 △일손이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도시농부 투입 △농작업 대행 서비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현재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 음성군 행정동우회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 등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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