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해 온마을배움터를 상호 개방하기로 했다.온마을배움터는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청과 지자체 공동교육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현장을 찾아 교실 밖 세상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예산은 지역 규모와 여건에 따라 지자체 투자금을 포함해 5억에서 14억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 진행될 온마을배움터 담당자 협의회를 시작으로 학교교육과정 속 학습 주제와 관련이 있는 지역별 유적지나 기업, 체험 학습처를 개발해 지역과 지역을 잇는 지역상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