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떠오르게 하는 또 한 명의 우영우. 자폐증을 가진 젊은 화가 공윤성이다. 공윤성 작가는 몇 차례의 개인전도 가졌고, 다른 화가들과 함께 단체전도 함께 진행한 경력을 소유한 전업 작가다. 화가라면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이 바로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일 것인데, 공윤성 작가에게서도 보인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연수동에 위치한 지금 '카페 더 일레븐'에서 볼 수 있다. '더 일레븐'은 다음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하기 전까지 공윤성 작가의 작품을 곳곳에 전시해놓고 있다.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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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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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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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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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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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화학,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유한화학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유한화학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음을 인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업무 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재난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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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전 보험…각종 재난 피해 보상
2시간전
포항시는 재난과 사고를 대비해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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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대응체계 구축
영월군은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예방·감시·진화·홍보 등 전방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최근 10년간 영월군에서는 총 2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84.5%가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원인은 소각과 입산자 실화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산불 대응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우선 산불 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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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
평창군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평창군 2개 노선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42호선 평창 중리~노론리 간 4차로 확장 사업과 국지도 82호선 영월 주천면 판운리~평창 평창읍 마지리 간 2차로 개량 사업이다.국도 42호선 평창 중리~노론리 간 4차로 확장 사업은 국도 42호선 평창~정선 건설공사에서 제외되었으나, 도로의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좁아 사고 위험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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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이달 10일부터 심야버스(대학N버스) 운행 확대
원주시와 시내버스 운수업계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오는 5월 심야시간 30번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정면허를 추진했으나, 해당 노선을 공동으로 운행하는 동신운수와 대도여객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30번 및 90번 노선에 버스 2대 증차를 결정했다.당초 버스 4대씩 각 24·22.5회 운행하던 30·90번 노선은 버스 2대씩 증차해 6대가 매일 32회 운행하며, 막차 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한다. 특히 연세대학교 방학에 맞춰 운행하던 방학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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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내 바이오 유망 기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
2시간전
서울대병원은 지난 4일 국내 바이오 유망 기업 ‘글로벌 바이오 스케일업 기업 육성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6년간 126억 규모로 기술 혁신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스케일업 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바이오 유망기술 스케일업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