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가결됐다고 밝혔다.투표에는 3만1243명 중 2만2132명이 참여해 1만9412명이 찬성했다. 반대는 2720표였다.이번 잠정합의안에는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하고, 자사주 30주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3자녀 이상 직원을 대상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5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에서 최완우 DS부문 피플팀 팀장과 손우목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노사가 지난달 24일 올해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를 한 데 이어 삼전노는 이날 오후 1시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는 선거인 3만1243명 중 2만2132명이 참여해 찬성 1만9412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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