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7일 개최됐다.‘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슬로건은 장애인의 자립적인 삶과 평범한 일상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사회가 함께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장한장애인대상을 수상한 강은정 씨는 지체장애를 가지고도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