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진봉사단은 지난 4일, 영일대 호수공원에서 중증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샷’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우리’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봉사단원들은 DSLR 카메라와 드론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봉사단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과 함께 연못가 둘레길을 걸으며 벚꽃과 분수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고, 장애인들의 밝은 표정을 유도하기 위해 동행한 봉사단 가족들은 손을 맞잡거나 소통하며 자연스러운 촬영을 도왔다. 한 봉사단원은 드론을 이용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