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산성면복지회관에서 적십자봉사원 100여명이 재난구호 전문인력
㈜형제건설이 잇따른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대구 군위군에 본사를 둔 형제건설은 9일, 우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난구호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
충북소방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119회복지원차를 본격 운영한다.119회복지원차는 소방공무원의 각종 재난구호 현장활동 중 휴식 및 휴게 공간을 제공, 대형 재난 시 이재민·요구조자 응급대피 및 회복 공간으로 활용된다.정남구 본부장은 “119회복지원차 도입은 현장 대원의 휴식 보장뿐만 아니라, 장시간 지속되는 현장 소방 활동시 체계적인 회복공간 지원으로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부산진구 범천1동 지난 3일에 범천1동 적십자봉사회를 재결성하였다고 전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 내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과 체계적인 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날 재결성식에는 김주영 동장과 신육홍 범천1동 주민자치위원장 그리고 대한적십자 부산진구지구협의회 제정숙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도 함께하여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였다.새로 회장으로 선임된 김진묵 회장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하여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성실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일 본점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신사옥 이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인도주의 활동과 재난구호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대한적집자사 제주도지사 신사옥 이전 및 제2 인재개발원 리모델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제주양돈농협은 설명했다.고권진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응원한다”며 “제주양돈농협도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
S-OIL 울산공장은 1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 생계·의료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훈 S-OIL 상무,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S-OIL 공장이 위치한 울주군을 비롯해 울산시 5개 구·군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계·의료비 지원 사업은 재해재난·공공부조 제도 사각지대에 노출돼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저소득층을 돕는 사업이다. 일시적인 재난구호·긴급구호가 필요한 경우 지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부회장, 김원대 사회협력팀장, 박란순 수성구 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활동인 재난구호, 사회봉사, 보건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나눔
한국세무사회가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 성금 5억원을 쾌척한다.경북·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미증유의 대형산불로 많은 사상자와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한국세무사회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성금모금 운동을 벌여 전국 세무사 2000여 명으로부터 4억원 가까운 성금을 모았다.여기에다 지난 2012년 세무사회와 회원들이 사회공헌과 공익사업을 위해 설립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내놓은 1억원을 보태 총 5억여원을 다음 주 재해구호협회와 경북도에 전달할 예정이다.아울러, 세무사회는 오는 5일 시행되는 한국
호반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년 교육, 지역사회, 취약계층, 문화예술, 재난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대아청과는 자연재해 피해 복구와 관련해 영남권 산불피해 구호 성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2023년부터 지금까지 국내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해 약 12억원을 전달했다.국가 공무원 자녀 학업 지원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 추진에도 힘쓰고 있다.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지역 간 교육 불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은 3월 2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의 제41회 보령의료봉사상 수상을 기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 및 재난구호 등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한승태 병원장은 “보령의료봉사상 수상은 제주도 거점병원으로서 도민들에게 사회적 책무를 다하라는 당부로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제주도 거점병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계속해 나가며 도내 어려운 이웃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빠하고 나하고] '제주댁' 박한별, 카페 찾은 손님들 이야기에 복귀 결심 ... 심경 최초 고백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재판서 93분 일장연설…"홍장원 '체포조', 새빨간 거짓말"
"전부 새빨간 거짓말." '피고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첫 형사재판에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정치인 체포 명단'의 존재를 강하게 부인하는 등 93분에 걸쳐 직접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4월 중순 이례적 적설
14일 새벽,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에 이례적인 눈이 내려 마을 대부분이 눈으로 뒤덮였다.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이어진 강설로 도로와 주택가, 야외 시설물에 3㎝ 안팎의 눈이 쌓였다. 4월 중순으로는 보기 드문 날씨에 주민들은 이른 시각부터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경주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눈이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와 과기부 연구개발특구펀드 500억 조성 MOU 체결
경상북도는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기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500억원 규모로 결성된 제5-3차 연구개발특구펀드인 ‘영호남권 특구펀드’에 경상북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 기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고객 발길 떨어져 썰렁. 상인들 한숨만 푹푹
1시간전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이 최근 주말을 맞아 손님의 발길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수십 년 동안 수도권 일대에서 찾기 쉬운 곳으로 인천, 시흥, 안산, 광명, 수원 등 많은 인파가 주말마다 성황을 이뤄 관광명소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만큼 자리매김해 많은 이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이에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이구동성 물 반 고기 반이 아닌 고기 반 사람 반이라고 표현할 만큼 시장 통로에는 서 있지 못할 정도로 사람의 발길이 이어져 장사진을 이뤘다.하지만 지난 6일 오후 2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동경이, 참이, 가미’ 등 공식 상징물로 지정…저작권료도 낮췄다
경주시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새로운 상징물을 추가 지정하고, 상징물 사용 절차와 저작권료 체계를 정비한 ‘경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안을 16일부터 시행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경주시는 기존 캐릭터 ‘관이’와 ‘금이’ 외에 SNS 캐릭터 ‘금이관이’와 ‘동경이’, 경주 토종견 ‘경주개 동경이’, 시어 참가자미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