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지난 1일 강남구 대치동 소재 오뚜기센터에서 ‘제29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은 2025년 신규 장학생 5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 창업주인 고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61명에게 92억 원의 장학금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오후 2시 관정이종환교육재단으로부터 총 2억 2000만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장학금은 도내 세화고, 남녕고, 제주고, 사대부고, 오현고, 대기고, 제일고, 제주여상, 중앙고, 대정고에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관정이종환교육재단 관계자는“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이번 기탁을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가 세계적인 홈퍼니싱 기업 니토리의 국제 장학 재단으로부터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유치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부생과 석사과정생 20명에게 각 500만 원씩 지급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니토리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아시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장학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인천대 일본지역문화학과가 보여준 뛰어난 성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성사되었다.인천대 일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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