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도입에 따라 올해 613ha를 감축한다고 8일 밝혔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올해 정부가 배정한 천안시의 감축목표는 지난해 천안지역 벼 재배면적 5650ha의 약 11%인 613ha다. 시는 전략작물 재배, 친환경 인증 전환, 테두리 휴경 등의 방식과 함께 감축 이행 농가에 공공비축미 배정 우대, 농기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유인책을 마련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할 계획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
충북 괴산군이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를 최종 승인 받아 진행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전략작물 산업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등 국비 지원 우선 신청 자격도 부여 받았다. 군은 이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식량산업발전협의회와 함께 쌀과 식량 작물의 생산·가공·유통 등의 시스템을 가동한다. 또 농가 조직화와 시설 가동률 등을 분석하며 경쟁력도 강화한다. 송인헌 군수는 “이제는 괴산 식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인
의성군이 오는 27일부터 390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전략작물 직불금’ 7억여 원을 차례대로 지급하며 농업인 소득 안정화와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한다.이번 직불금은 쌀 과잉 지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로 도입됐다.전략작물 직불제는 기존 논활용 직불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첫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농업정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재배 기술, 사과, 논콩 재배 기술 등 8개 과정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영농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영농기술 및 실천 사항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바로 활용·적용이 가능한 작물 재배 기술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설 명절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농·수·축산물 등 설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13일부터 30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수출화물 선적의무 기간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14
CJ대한통운이 일요일에도 배송을 받을 수 있는 ‘매일 오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네이버슈핑, G마켓 등 e커머스 업계에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로켓배송’을 앞세운 쿠팡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5일부터 일요일을 포함한 주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일 오네’ 서비스를 시작했다. 택배를 받을 수 없는 날이 일요일·공휴일을 포함해 연간 약 70일간 배송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제 추석·설 등 주요 휴일을 포함해도 배송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