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2025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영월군 청령포 강변 저류지 홍보관에서 제15회 동강할미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월자원식
중부뉴스통신 = 울산의 대표적인 자연 친화 공간인 선암호수공원에 봄의 전령사‘매화꽃’이 만개해 호수 물결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 올해는
김재욱 기자 =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주이지만 그중에서도 봄날의 경주는 누구나 꼭 한번은 경험해 보길 바란다.봄의 전령사...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홍매화’가 활짝 피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해군사관학교는 국내 최고 벚꽃 축
경주시가 봄의 전령사 봄꽃이 피는 3월부터 초록이 물드는 5월까지 가볼만 한 경주의 봄 명소 2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산수유 꽃 피는 ‘백석마을’경주역 뒤편의 화천리에 가면 산수유가 아름다운 백석마을이 있다. 마을 곳곳에 수령 지긋한 산수유 꽃나무가 마을을 호위하듯 서 있다. 마을을
지금 충남 청양군 우산 산림조경숲에는 진달래가 만개해 등산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충령사, 약수터를 지나 백천리 방향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산림조경숲에 조성된 진달래길을 마주할 수 있다. 분홍 진달래와 흰 진달래가 조화롭게 섞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진달래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생하며 나무 밑 반그늘에서 주로 자란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 중 하나로 어디서든 흔히 자라며 주로 분홍 꽃을 피우지만, 아주 드물게 흰꽃을 피우는 것이 존재한다. 청양군에서는 2022년과 2023년 우산조경숲 일원에 분홍 진달래와
 충북 괴산군의 봄의 전령사인 ‘미선나무 꽃 축제’가 오는 29, 30일 이틀간 칠성면 미선나무마을체험 휴양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미선나무 꽃 축제 행사장인 ‘미선나무동산’은 지난해 12월 30일 충북도 민간정원 14호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미선나무 묘목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틀간의 축제 기간에는 야생화·그림·시화 전시회와 사과, 버섯, 야생화, 사과즙 등 농산물 판매시장이 펼쳐진다. 미선나무 분화전시회는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열리는 추
지난겨울 유난히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지만 계절이 변하면서 어느듯 봄의 전령사 봄꽃들이 개화를 시작해 봄이 와 있음을 알리고 있다. 16일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토함산지구 일원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주국립공원 시민과학자와 함께 봄철 야생화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경주국립공원 토함산 일원에서 복수초, 노루귀, 변산바람꽃 등 야생화 개화 모습을 확인했다. 복수초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봄꽃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상징적인 꽃이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자연은, 나무들은 더욱 조용해진다. 잎 하나 없이 앙상한 가지로 서 있는 모습은 마치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보인다. 하지만 그 안에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얼어붙은 대지 위에서 바람을 맞으면서도 묵묵히 서 있는 나무들, 사람들은 흔히 겨울을 생명의 침묵이라 하지만, 실은 그 속에서 생명은 매일 반복되는 가장 깊은 내면의 푸가를 부르며 꽃피울 그날을 준비를 한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 나무의 ‘겨울눈’이 그 증거이다. 눈의 사전적 의미는 ‘새로 막 터져 돋아나려는 식물의 싹’을 말한
울산의 대표적인 자연 친화 공간인 선암호수공원에 봄의 전령사 ‘매화꽃’이 만개해 호수 물결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올해는 예년에 비해 매화꽃의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졌으나, 최근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매화가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선암호수공원은 2007년 조성된 이래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남구 대표적인 공원이다.남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 공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수목과 초화로 호수 주변을 가꾸어 왔으며, 그중에서도 봄의 시작을 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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